김해 대성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
구주환 사진전 〈철의 노래〉
○기간: 2024. 4. 23. (화) - 2024. 6. 23. (일)
○장소: 김해공항 국내선 아트홀 3층
○작가: 구주환
○규모: 가야 유물, 대성동 고분군 사진 등 신작 포함 총 63점 / 포토존 운영
○주최/주관: 김해시, 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
○전시소개
본 전시는 부산․경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 사진작가 구주환이 촬영한 김해의 문화유산 사진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김해 3대 메가이벤트와 발맞추어 김해로 들어오는 관문이자 유동인구가 많은 김해공항에서 펼쳐진다.
전시에서는 구주환 작가가 국립김해박물관에서 허가를 받고 촬영한 가야 유물을 비롯해 김해 대성동 고분군, 수로왕릉 사진작품 등 미공개 신작까지 총 63점의 사진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김해문화도시 조성사업 및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추진, 역사문화도시 김해 브랜딩을 전개하고 문화도시 김해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가소개
구 주 환 작가
부산과 경남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중견 사진작가로, 2009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7건의 개인전, 7건의 단체전, 6건의 전시기획 등에 참여해 왔다. 그의 사진 작품에는 대상을 향한 깊이 있는 시선과 세계를 바라보는 신념이 담겨 있는 평가를 받는다.
2023년 6·25 전쟁 정전 70주년 기념 사진전 ‘기억의 땅, UN 기념공원’에 참여하여 평화와 자유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소나무 사진 작가로도 유명해, 소나무에 깃든 전통적 정서를 그만의 시선으로 사진에 담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